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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마지막 주에 다녀왔던 시흥 웨이브 파크.
아쿠아 필드를 가려다가 아직 5살 둘째가 물을 무서워해서 규모가 작은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.
집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도심 속 여름휴가지라 아이랑 가기에도 좋습니다.!
시흥 웨이브 파크 가격 및 할인
미오 코스타 존 파크 입장권은 대인 4만원, 소인 3.2만원인데 네이버에서 25% 할인가에 예약 가능합니다.
시흥 시민은 30%
저흰 하나카드 50% 할인으로 현장 결제했습니다.
주차 안내
사람이 많지 않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만차라 바로 앞 우측에 공터 같은 곳 안내해 주셔서 주차했답니다.
주차 공간이 협소한가 봅니다.
주차비는 4시간 무료, 초과 시 10분당 1천 원입니다.




아빠가 표 끊는 동안 로비 작품들 구경했습니다.
과자 음료 포함 먹을 건 반입 금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아이들만 아쿠아슈즈 신기고 저희 부부는 맨발로 다녔습니다.
맨발도 나쁘진 않았는데 다음엔 아쿠아슈즈 준비해 가려고 합니다. (다들 신으시더라고요.)








아이들이 노는 키즈풀 앞 선베드를 대여했어했습니다.
대여 비용은 1개에 2.7만원 입니다.
여기는 후불제가 아니라서 카드로 계산하거나 태깅 팔찌에 금액을 충전해서 써야 합니다.

푸드코트에 음식 종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.
지하에는 식사 종류 (한/중식 등)
1층에는 버거
2층에는 스트리트 푸드 (회오리 감자, 프레즐, 소떡소떡 등) 가 있습니다.
맛은... 기대 안 하셔도 될 듯^^;;
물이 무서운 둘째 별이는 키즈풀에서 원 없이 놀았습니다.
5살 아이가 누워도 될 정도로 수심이 얕아서 마음 놓고 물장구치더라고요~







저희 갔을 때 비 온 다음 날이라서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.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붐비지 않았죠.








키즈존 안쪽으로 더 들어가 보면 에어 바운스 코스도 있어서 7세 하늘이는 신이 났습니다.






서핑 강습을 하는 서프 존에도 구경 가봤습니다.
여긴 사람이 별로 없고 물 색감이 예뻐서 정말 이국적인 분위기입니다.




오른쪽에 블루홀 라군이 있어 아이랑 들어가 보았습니다,

이번엔 웨이브 파크의 하이라이트~ 미오 코스타 존입니다.!!
규모가 큰 파도풀입니다.


여기는 수심이 높습니다. 별이는 구명조끼를 입었음에도 거의 앞에서만 놀았습니다.~







저녁시간이 될 때까지 물놀이를 하니 아이들 몸이 차가워져서 아일랜드 스파에 가서 몸을 녹였습니다.

역시 물놀이 후엔 체온 유지탕^^ 물이 따뜻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만족하실 겁니다.


캐리비안 베이보다 붐비지 않고 여유로우면서 아쿠아 필드보다 복잡하지 않아 저희 가족은 여기 또 갈겁니다.
벌써 날이 쌀쌀해지고 있어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.ㅠㅠ
이상 아이랑 가기 좋은 도심 속 여름휴가지 시흥 웨이브 파크 였습니다.
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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